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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소식/Movie & Celebrities

장국영 祭 (2): 장국영과 그의 사랑 이야기

(어제 스토리 이어서…)

 

어제는 장국영이 우울증에 시달렸는지에 대한 알려드렸습니다. 이어서 오늘은 그의 사랑이야기를 들려드릴까 합니다.

 

장국영이 유일하게 사랑했다고 인정한 여자는 홍콩 여배우 毛舜筠(모순균)이였습니다.

 

장국영은 젊은 시절 모순균을 사랑해서 그녀에게 프로포즈를 했지만 너무 당황했던 모순균이 그를 받아들이지 못했습니다..

사건 이후 사랑의 시련을 겪고

당선생과의 운명의 만남을 갖게 됩니다..

 

장국영이 말했습니다 “나는선생을 만나기 전에 스캔들이 있었지만 그를 만나고 나서 다른 사람을 사랑한 적이 없다“고했습니다.

 

장국영이 사랑한선생이 누구일까요?

 

당학덕 (唐鹤德), 장국영보다 2 연하인 홍콩 금용계 탑엘리트 중에 탑이었습니다.

그와 장국영은 어렸을 때부터 알고 지내던 사이이며 1982 어떤 모임에서 재회를 했고 이후로 20년간의 우정을 쌓았습니다.

 

장국영과 당학덕 행복한 순간들...

 

당학덕과 같이 있었던 시간은 장국영이 제일 행복했다

 

 

당학덕은 당시 홍콩 금용계에서 거의 모르는 사람 없을 정도의 유명한 인재였는데요. 그가 장국영을 위해서 3 사업을 포기했고 장국영을 위해 자산관리를 도와주었습니다.

장국영은 당학덕에게 존경을 표시하고 매체에서도 항상 그를 칭찬 했습니다.

심지어 장국영이 재정상태가 제일 어려웠을 당학덕은 자기의 달치 월급을 전부 장국영에게 주었고 장국영의 제일 어려운 시절을 함께 했습니다.

 

그리고

그는 장국영과의 관계 때문에 파파라치로부터 많은 스트레스를 받았고 정상적인 생활조차 불가능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장국영 곁을 지키고 떠난 적이 없었습니다.

장국영은 그에게 너무너무 미안했습니다.

 

 

 

 

 

파파라치에게 찍힌모습...장국영과 손을 꽉 잡고 있었던 그가....

 

 

 

 

어제 올린 중에 소개를 했다시피 장국영이 2001 후반부터 우울증이 심각해져서 자살시도까지 했지만 당학덕 덕분에 병원으로 보내져서 살게 되었습니다.

 

장국영이 홍콩 濟公廟(태평산위치의 제공묘)에서 해마다 연말이 되면 자기와 당학덕의 인연을 위한 기도를 했습니다. 하지만 2002 연말은 우울증이 심각해져서 입원을 상태였기에 제공묘에 없었습니다.

 

제공묘에서 장국영과 당학덕의 이름을 적힌 인연부적이 있덨다...

 

 

우울증을 극복하지 못한 상태에서

뒤에 장국영은 세상과 등지고 다른 세계로 떠났습니다..

 

장국영이 죽은 후에 기자가 당학덕을 인터뷰했습니다 “당신은 아직도 장국영을 사랑합니까?

평소에 Gentleman으로 유명한 당학덕이 분노했습니다.

그가 분노한 목소리로 기자에게 답했습니다. “아직??아직은 무슨뜻이죠!!?? 나는 처음부터 끝까지 그를 사랑했습니다. 예전도 그렇고 앞으로도 그렇게 사랑할 겁니다!!!!!

 

장국영의 사진에 눈을 때지 않은 당학덕....

 

그의 슬픈 모습...

 

서있는 것 조차 힘든 모습...

 

장국영이 떠난지 9년이 되는 오늘도 당학덕은 혼자서 그와 장국영이 공동으로 소유한 집에서 지내고 있습니다.

 

장국영이 자살 후 당학덕이 그와 장국영이 공동 소유하는 집에서 파파라치에게 찍힌 사진....슬퍼서 정신이 없었습니다...

 

사랑은 성별과 무관합니다.

사랑은 나이와 무관합니다.

사랑은 사랑이므로 충분합니다…

 

저는 4월 1일 싫습니다.

왜냐하면 이 날은 장국영의 기일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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