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의 제주도!
너무나 기대하고 여행을 갔습니다^^ 서울에 벌써 영하 6도인데 제주도는 영상 10도의 따뜻한 봄 날씨 인데요!
공항에 도착하고 첫인상은 '공기가 너무 맑다' 였는데요, 정말 외국 같았어요~ 나무도 흔히 볼 수 있는 종류가 아니고요~^^
저는 제주도 오기 전에 꼭 먹어야할 것들은 이미 리스트로 적었어요~ 그 첫번째는 바로 성게미역국!
그래서 바로 내비에 식당 찍고 출발했습니다 ^^
날씨가 너무 좋아서 역시 제주도네요!!
도착한 곳은 "잠녀 해녀촌"이라는 성게미역국 맛집인데요~
여기는 방송도 타고 유명한 맛집이랍니다 ^^
해녀 이모분들이 친절하게 주문을 받으시더라구요
저는 성게 미역국을 시켰는데 성게 한 접시 따로 시키려고도 했었어요,
그런데 지금은 성게는 다 냉동된거라서 내년 봄에 다시 와서 먹으라고 안내해 주셨어요 ㅋㅋㅋ
같이 시킨 소라 물회입니다. 여기에도 성게가 너무 많이 들어가 있어서 진짜 맛있더라구요~~ 하트뿅~
제가 시킨 성게 미역국~ 여기도 성게는 많이 많이 숨었어요~~ 국물도 맑아서 조미료 안 들어가고 몸이 건강해 지는 느낌이에요 ^^
마무리는 당연히 사진으로 투척~^^
